결론부터 말하자면 선수생활중에 '선빵'갈기면 선수자격 박탈됨.
그래서인지 저도 유도 처음배우러 갔을 때, (망할)코치님께서 다른애들 때리지 말라고 하셨음.
처음 배웠을때 싸운건 그냥저냥 넘어갔는데
전남체전 한번 뛰고 나니까 그다음부턴 말쌈만해도 쇠파이프 휘도록 쳐맞아서 엉덩이다 찢어졌음.
후배였을땐 개념없어서 몰랐는데 형들 중,고등학생되서 필자가 리더되니깐
운동선수들은 기본적으로 '기술'이라는 것을 익히기때문에 겸손이 기본이라는 것을 알게됨.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운동선수라고 허세부린 기억이 없음
그땐 코치 욕싸지르고 저주인형 만들어서 못으로 찌르고 했는데 머리가 커지니까 욕했던게 모두 가르침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