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더 매끄럽고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사건이 마무리 되었을까요?

인격들 마무리라던가 주주총회라던가

조금더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면
인격들이 페리박처럼 천천히 인사하고, 인격의 방을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을거 같고

 회장할매, 기준부자, 도현이
이 넷만이 모여서 긴급회의 하듯 부랴부랴 결정할게 아니라 주총에서 도현이가 한방 크게 먹이는 모습을 보여줬지 않을까?싶기도 하고

(근데 주주들 앞에서 엿먹이기에는 회사 타격이 어마무시할 건수들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었어도 주총에서 엿먹이진 않았을것 같은 생각도 드네여)


어쨌거나 저쨌거나
제 일주일을 붙들어두던 킬힐이 끝났네요
이번생은 망했는데, 킬힐을 더이상 볼수없다니...ㅜㅜ
이제 수목은 뭘보고, 그 나머지 요일에는 뭘하면서 보내야하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