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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흑역사생각나서 적고감
게시물ID : humorstory_433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리블라섬3
추천 : 2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13 00:34:34
나능 22살 직장인 여징어 ㅇㅅㅇ

내가 21살 
술한창 막 먹고다닐때
진탕먹고나서 집와서 비몽사몽으로 옷을
갈아입고있었음
여름인데다 그날 폭염이였어서
엄청더웠는지
팬티만 입고 고대로 침대에
이불도 안입고 뻗음

근데 항상 자기전에 아빠가 방들와서
확인하고 자는데
그땐 그생각을못하고잠둠  ....

아침에일어나보니까
내앞에 선풍기가 켜져있음

아빠가 보고 더워보였는지
선풍기 켜주고감 

나  팬티만입고있었는데
브라도안차고있었는데
엎드려 자지도 않았는데 
대짜로뻗어있었는데
아빠랑 친하지도않은데

............
생각하면 쪽팔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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