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처럼 전 여잔데요. 이성친구가있어요. 제가 그날따라...다른데 갔다가 만나느라고 좀 에쁘게 입고는 있었거든요. 미니스커트까진 아니여도 조금 짧은길이의 치마에 구두. 근데 친구들6명이랑 만나서 놀구 맥주도 한잔하고 그랬어요. 자꾸 이 이성친구가 능글능글한 눈으로 절 쳐다보더라구요. 호프집에서 나갈때 제 어깨에 손을 올리면서 (가끔하는 행동임) 저만 들리게.. 제 눈을 쳐다보면서 "xx야 너 진짜 섹시하다~" 그냥 그렇게 느꼈고 매력있게보여서 칭찬처럼 말한걸까요? 아니면 얘가 음흉한 생각을 한건가요? 음흉한 생각을했다면...어떤식으로? 얘랑 키스해보고싶다..이런식으로 생각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