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l_599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치허릿살★
추천 : 6/5
조회수 : 9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3/13 14:43:45
저같은경우 시즌4때 일을 잠깐 쉬면서 롤을 자주 했었는데 티어는 실버2~골드4에 정체되어있었드랬죵.
그러다 문득 채팅으로 니탓내탓 하는시간에 플레이에 더 집중하고싶어 픽창부터 시작하면 올차단할테니 핑으로 말해달라하고 겜을 했습니다
결과는? 두달도 안되서 다이아 찍더군요
적지않은 나이라 손가락이 굳어 골드에서도 피지컬 많이 밀리는걸 자주 느껴서 제가 다이아 찍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물론 시즌3부터 투챔유져로 아리&카직스에서 손덜타는 케일&카직스로 챔프를 바꾼것도 시너지를 낸걸테지만 시즌4 다이아의 주역은 올차단이었단 생각이 드네요
맞라이너점멸시간 용탐체크가 습관이 되게되고 맵에 찍히는 핑에 집중하니 맵리딩도 더 잘되는 느낌이고 맵에 집중하니 맵에 부족한 와드도 더 보이게되고 부족한와드를 채우기위해 와드도 더 사게되고 더 나아가서 상대와드위치와 시간까지 컨디션좋을땐 예측도 되더라구요
다이아까지가면서 겜끝나고 똥쌋다고 뭐라하는사람은 있어도 챗차단해서 뭐라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던거 같아요(과장이 아니라 진심)
시즌5에도 시즌말에 다이아 도전해볼건데
그때 빡겜할때도 전 올차단하고 겜할예정이네요!
한명의 올차단유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당!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