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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리우스, 그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게시물ID : cyphers_112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받아먹어나와
추천 : 18
조회수 : 5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3/13 15:14:02
안타리우스, 사이퍼즈 세계관의 만악의근원이자 전통적인근캐사관학교이며 널리 알려진 사이비 종교이다.
그 규모는 상상도 할 수 없을정도로 거대하며, 그 영향력또한 어마어마 했으니, 오스트리아 왕실은 이미 안타리우스의 손 안이였으며
그리스의 루사노수도원을 사들여 요새화시켰다. 게다가 지하연합의 수장을 암살하여 2차능력자 대전의 시발을 알렸으니,
회사와 연합이 손을잡는다는 사상초유의 동맹작전이 성공해 겨우 안타리우스의 수장 '노인'을 처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안타리우스는 수장이죽었어도 수면밑에 잠겨있을뿐, 아직 건재했다. 이번에 나온 제키엘 캐릭터의 칼럼을 보면
이미 부활했음을 알 수 있다. 안타리우스의 어마어마한 규모가 체감이 되는가?
이런 안타리우스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것이 있었으니, 바로 '안개'를 이용한 과학이였다.
흔히 '립'이라 부르는 센티넬, 그리고 처치시 강력한 힘을 부여하는 트루퍼, '사이어스'와 '크라서스'
게다가 왠만한 에이스급 능력자도 제압할 수 있는 강화인간들까지.
 
하지만 여기서 하나 의문점이 든다. 과연 안타리우스를 이만큼이나 성장시킬수 있었던 근본적인 힘,
'재력'은 어디서 나온것일까? 사이퍼즈 애니메이션이나 프롤로그를 보면 강화인간들을 만들어내는 실험실이 여러개인것으로 추정되며,
진격전에 나오는 기계들도 모조리 안타리우스가 찍어내는 작품들이다.
이러한 시설들의 규모조차 파악되지 않는데, 그것들을 또 간단히 돌리고있다.
과연 이러한 재력은 어디서 나오는것일까? 아무리 사이비 종교집단이라지만 돈을 그렇게 많이 벌 수 있을까?
여기서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사실 안타리우스는
사이비 종교 겸 세계최고의 패션산업업체인것이다!!!!!!!!!!!!!!!!!!!
당연히 이걸 본 여러분은 먼 개소리인가 생각할것이다.
하지만 다음 제시하는 증거들을 보고도 동의할 수 없을지 한번 보도록 하겠다.
그 증거들은 바로 강화인간들이다. 강화인간들은 모두 화장품과 쫄쫄이로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한다.
 그럼 어디 차례차례 살펴보도록 하자.
 
 
 
 
 
 
 
 
 
 
FS.jpg
 
강각의 레나
 
파란머리와 파란립스틱 그리고 파란눈과 파란쫄쫄이까지.
패션의 기본단계인 "깔맞춤"을 완벽하게 수행하고있는 안타리우스 패션의 기본을 제대로 표현하고있는
강화인간이다. 괜히 강화인간1호라는 칭호가 붙은게 아니다.
아마도 카인이 강화인간이 되어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레나를 잊지 못하는것은
강화인간이 된 그녀의 남다른 패션센스때문이 아닐까?
 
 
 
 
 
 
 
 
 
 
TEX.jpg
 
별빛의 스텔라
 
전체적으로 화사한느낌의 옷을 입었음에도 불구, 과감한 노출을 통해 섹시함을 더했다.
옷 군데군데에 붙어있는 기어들로 패션감각을 더욱 UP!시켰으며,
자칫 밋밋해보일수 있는 얼굴부분에 스카우터를 장착시켜 챠밍포인트를 더했다.
감정이 없는 차가운성격을 반영한 아이보리색 립스틱을 더해 완벽한 강화인간으로 거듭났다.
 
 
 
 
 
 
 
 
 
 
DDW.jpg
 
가면의 아이작
 
검은색 타이즈를 입어 밋밋해보일수 있지만 패션을위해 몸을 개조해 오히려 그러한 단점을 강점으로 되살렸다.
 어깨와 허벅지, 그리고 손목부분의메탈릭한 장신구를 사용해 강함을 느끼게 해주며 
검은색과 회색의 조합만있기에 자칫 시시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신발과 손등부분에 노란색형광등으로 포인트를 줘 그런부분을 없앴다.
마지막으로 정리되지 않은 머리와 아이작의 모든것인 가면을 사용,
미스테리어스함을 더욱 끌어올려 그의 매력을 제곱으로 만들어준다.
 
 
 
 
 
 
 
 
 
 
 


ㅈㅋㅇ.jpg
 
사도 제키엘
 
안타리우스 패션정점 제키엘. 괜히 교주가 된게 아니다.
산발한 머리스타일은 자다일어난 머리처럼 보이나 왁스를 다섯통 이상은 썻을것으로 추정되며 보면 볼수록 빠져든다.
게다가 입술에 칠한 민트색립스틱+썩소로 굉장한 색기를 뿜어내고 있다. 실제로 얘가 시바보다 섹시하다.
여타 강화인간보다 많은 장신구를 채택했는데, 양손 중지에 착용한 검은색 반지,
신발에 밖힌 징, 상의에 착용되어있는 갖가지 은색 버클들과 제키엘 패션의 모든것인
테라듀. 제키엘은 무려 자신의 몸을 장신구로 사용하고있다!!! 테라듀,그건 나의 패션센스를 완벽하게 만들어줬지.
아마도 제키엘이 자진해서 안타리우스의 강화인간이 된건 자신의 패션을 완성하기 위함이 아니였을까?
그리고 그런 패션에 대한 집착이 광기로 변질된것이다.
 
 
 
 
 
 
 
이렇듯 안타리우스의 강화인간들은 시대를 초월한 패션감각을 자랑한다.
이런 안티리우스의 의상을 보고 사람들은 문화적충격을 받았을것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 곧
르블랑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패션산업업체가 되어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었을것이다.
 
 
 
물론 이건 개소리다. 믿는사람이 있었을진 모르겠지만 믿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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