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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81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맑은날씨★
추천 : 0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13 16:37:01
내 마음이 네 마음과 같지 않은데
내 마음을 네 마음에서 보고자 하여
내 마음은 속이 상한다.
사람의 생김이 모두 다르 듯
사람 마음도 모두 제 각각일텐데
왜 내가 느끼는 걸 너는
느끼지 못하냐 하며 나는 자꾸 서운하다.
이것이 집착의 시작인가 보다.
나에게 꼭 맞는 너로 만들려 하는 나의
이기적인 마음, 오만한 생각
그걸로, 결국 내가 상처 받는것 일 뿐.
나중에 나는 너에게 상처 받았다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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