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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ㅇ'도 몰랐던 서른다섯 여자사람... 요리 도전기
게시물ID : cook_97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완전웃겨
추천 : 13
조회수 : 1059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4/06/12 21:52:39
이 나이 먹도록 할 줄 아는 건
라면, 밥 짓기...
라면에 밥은 말아 먹어야 하잖음?
(음슴체 죄송합니다... 이해 부탁 드림yo!)
그런데 나에게 큰 변화가 생김...
부엌에서 요리하는 조신한 여자가 되고팠음
그래서 레시피를 뒤지고 메모를 하고 장을 봄
침침한 눈으로 레시피를 보며
심봉사 지팡이 더듬 듯
더듬더듬 요리라는 것을 해봄
그런데!! 엄청 재밌는거임;;;
사먹는 것보다 돈도 적게 듬
그런 생활을 한지 어언 6개월
짤방을 모으던 내 핸폰에
내가 만든 요리 사진이 가득한 거임
어디다 자랑할 데도 없고
자주 오는 오유에 자랑을 함...
모바일이라 댓글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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