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9년 동안 함께해온 친구가한명있어요
항상 버릇,  습관처럼 같이자라왔고 같이다녓구요

근데 어느순간 이친구가 자존감도둑이라고
생각이들었어요. 자존감낮은 저와는
다르게 제친구는 자존감이 하늘을찌름

그리고 허세, 허풍도 좀많이심해요

자존감도낮고 외모에대해서도 민감한저한테
그친구가 한두번 던지는 그런 허세와 허풍이
상처에요

허세와 허풍이심한건 그아이의 가정환경 영향도
있는듯.. 아줌마도 너무 된장녀처럼 굴고
아무리돈이없어도 지나가다 화장품가게 병이
예뻐서 삿다느니..

왜 화장품을 에뛰드 이니스프리 싸구려 같은곳에
서 사냐느니,  빕스갔다가 애슐리 가니까 질떨어져서
못간다 던지..

그냥 이아이 성격이원래그렇다 이해해왓지만

한번 날씨가 많이추운지모르고 파카대신
후드집 업을입고 나온적이있는데

너 옷없는건알겟지만 왜그렇게 입고나오냐

면박을준적있어요
그것도 저에겐 상처였고 나중에 말했더니
너라서 예민하게 굴었던거다 다른내친구들은
안그러는데 너는왜그러냐 하더라구요

그래서 단박에 연락끊었구요 
3개월정도지났어요^^

모르겟어요

제가아는이친구는 이성격이잘못됬다고 생각안해요
남무시하고, 자기만잘났고 모든지 남보다 내가낫고
이성격 절대못고칠것같은데

저에게 는엄청난독ㅇㄴ에요...

내 가장친한친구가 이런 버릇 성격가진게
너무 싫은데 친구를버리자기에 함께해온
시간이 너무허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