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현재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데 결혼후에 

세종시로 이사를 갈 생각입니다.

현재세종시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800~900대로 

25평아파트 2억정도 나오더라구요.

1억 현금으로 가지고 있고 1억을 디딤돌 대출

받아서 2.6%금리로 10년 원리금 균등상환할 생각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곧 있을 경제위기에 부동산거품이 서서히 꺼진다 라는  의견이 많던데 

 현재 세종시는 다른 신도시나 수도권에 비해 

부동산가격이 그렇게 높은금액은 아니라고 판단되는데 거품꺼질대 영향을 많이받게될까요?

가격이 반초막 난다던가 하는..

절반을 대출받아서 구입할 예정이라 

투자목적 아닌 실거주 목적이긴 해도 

대출금생각하면 걱정을 안할수가 없네요.. 

그리고 또한가지!

세종시가 지금 행정복합도시로 계획도시인데 

만약 경기가 악화될경우 애초에 계획했던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될수도 있나요?

행정도시가 어떻게 계획되고 이루어지는지는 잘 모르지만 

혹시나 정부의 지원이 끊긴다던지..  

행정처만 옮겨놓고 유령도시가 된다던지.. 

마지막으로 거지고있는 현금 1억을 보태서 

집을 구입하는게 맞을지..

 전세금으로는 또 부족해서  대출금없이 

월세를 살면서 좀더 지켜봐야할지요..

나중에 금리 올라서 대출도 못받고 집도없이 

전세난에 월세전전하며 살게될지 걱정이 됩니다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