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학생입니다. 현25살이구요. 여자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글이라도 쓰면 마음이 편해질까 해서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친구들과 친구들의 남자친구 그리고, 선배 후배들 등을 만나는데 남자친구들이 다들 교대나 아니면 이미 선생을하고, 건축, 보건, 회계 쪽에서 일하면서 괜찮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저의 남자친구는 지방대에 별로 안 좋은과에 다니구 있구요. 사람이 너무 순해서 바보 같다고 해야하나요? 이런 스타일입니다. 사회생활 제대로 할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사귀고 있는 애랑 미래를 설계하면 과연 잘 살수 있을까?’ 이런 생각마저 들구요. 현제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다른 남자가 보이고, 조금 더 조건이 좋은 사람을 찾게 됩니다. 제가 진정 지금 남자친구를 사랑하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예의적인 문제에 있어서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는데 이제와서 헤어지자고 할 수도 없고 그러기엔 너무 제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꺼 같네요. 이미 정도 들었고, (3년 조금 넘었네요) 제 남자친구에게 싫증이 난 걸까요? 연예를 너무 사업적인걸로 생각하는 걸까요? 그런데 정이란게 있어서 헤어짐이란 참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