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달에 전역한 오징어입니다 올해 겨울부터 계절학기를 들으려고 어머니와 서울에서 방을 알아봤는데 괜찮은곳이 없더군요 제가 기흉경력도 좀 있고(물론 지금은 완치되었습니다만;) 이래저래 호흡기관련해서 좀 허약한지라 공기가 좀 중요했는데 5군데 정도 가본 곳이 모두 환기가 여의치 않거나 환기가 가능한곳도 대로변쪽으로 뚫려있고 뭐 그것외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보여서 아니다 싶었습니다.(비싸기는 더럽게 비쌈) 그래서 마지막에 가본곳이 옥탑방인데 학교도 가깝고 주인할아버지도 좋은것같고 가스보일러도 방 안에서 조종할수 있게끔(보일러기기는 방 밖에 설치되어있어서 가스유출같은 걱정도 없어보이더군요)되어있고 에어컨옵션도 주신대서 계약금 주고 왔습니다만 방범이나 재난(무허가건물일경우 손해배상이 안된다고하시는데)문제때문에 걱정을 하시네요
혹시 옥탑방이나 이런곳에 사신분들이나 잘 아시는 분들 경험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재같은 재난을 당하면 손해배상이나 이런 문제로부터 소외당하는지 그리고 정말로 방범에 취약한지;; 주택가 한가운데이기는 한데 그게 그정도로 위험한가요? 그것만 아니면 정말 좋은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