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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76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Noa
추천 : 0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1/20 02:57:48
전 밤마다 생각나요..
술마시면 정말 취해서 필름끊길때 나오는 술버릇이
제 과거 한탄이에여...
너무 죄스럽다고..
울면서 토로해요....
물론 그렇게 마셔본건 2번뿐이에요..
친한친구들에게 늘 이러면 미안하잖아요..
딱 두번 울면서 얘기하고 나선 속에 묻어두고 살아요..
전 참 행복하게 잘살고 승승장구 하고있는것같아요..
근데 이렇게 잘살다가 과거가 제 발목붙잡을까봐 무서워요...
전 비난받아도 괜찮아요.
제 부모님이나 제 옆에있는 사람들이 저때문에
비난받을까봐 무서워하며 살아요...
절 이렇게 만든건 전남친이라며 욕하며 살았는데..
아니에요... 그냥 저도 잘못한거죠...
너무 무섭고 비난받을까봐
소중한사람들께 미리 충고도 했어요..
있었던일 다 말하니 되려 걱정해주던 사람들이에요..
참 좋은사람들이라 더더욱이나 무서워요..
주변인들이 알고 욕하면 어쩌죠...
그때 전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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