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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쁜 소리를 들었네요ㅠㅠ
게시물ID : diet_97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먹물맛
추천 : 10
조회수 : 633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7/14 13:16:40

제가 키가 작은 편이라 타인과 비교했을때

같은 몸무게더라도 좀 더 부피가 커집니다



압니다. 제가 뚱뚱한거는..

근데 오늘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같이 일하시는분이랑 정류장까 걸어가는데


시내를 나간다했더니 그 모양으로 어딜가냐는거예요...
(평소 청바지에 반팔티를 입고 다닙니다.)


 그래서 시내나갈때 뭘입고 가야하냐고 따졌죠.



그 분 평소에도 저를 두고 살을 빼야하네

남자는 괜찮은데 여자는 날씬해야하네

그러면서 오만 트집 다잡고....


그러면서 본인도 뚱뚱하다는겁니다...

물론 날씬한 사람도 저런말하면 안되지만
본인관리하시고 말씀하시지...ㅠㅠ


한번은 그분도 모솔, 저도 모솔인데 여친남친얘기가 나와서
그냥 얘기를 하다가

제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언젠간 남친생기겠죠 이랬더니
기분나쁘게 몸을 노골적으로 훑으면서


에... 아마 안생길걸요?ㅋㅋ

이러면서 웃으시는거예요..


허참나....ㅠㅠ



아무튼 그냥 그랬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지나가는 여징어가 하소연해보았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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