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초기때 이혜훈 대표는 제법 칭찬도 하고 그랬지요..
그랬던 사람이 왜 이렇게 180도 달라졌느냐..
사정을 알아보니 좀 딱한면도 있습니다..
합리적 보수의 이미지로 중도쪽 지지를 얻을려고 했는데..
지지율이 안올라! 이게..
당연한게, 문재인 지지층이 바른 정당으로 옮겨 갈리가 없잖습니까..
잘봐줘야 새누리 2중대들인데..유승민은 옛날에 박근혜 비서실장 이었고..
호박에 줄그었으니 우리는 이제 수박이야~ 지들끼리 주장해봤자..
어쩌겠습니까..사람들이 응 아니야..니들 호박이야..그러는데
결국 저들은 20% 남짓의 극우보수층..그러니까 지금 자유한국당층..
을 좀 갈라먹기라도 해야할 처지입니다..그렇지 않고서는 생존자체가
불가능할테니까요..현재 문재인 지지층에 대한 설득을 포기했다는 소리도
되지요..안 넘어오니까..따라서..
바른 정당은 그닥 신경안써도 될듯 합니다..
돌아가는 꼴을 보니 대단한 전략가들이 움직이는 당은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