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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어제 뚜러뻥세력들이 추댚 사퇴 종용과 이반을 노렸던 사건에 대해
게시물ID : sisa_977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꿀5소리
추천 : 37/25
조회수 : 1468회
댓글수 : 68개
등록시간 : 2017/08/19 10: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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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글은 어제 저녁 갑자기 비공개회의에서 친문의원들의 집단반발이라는 타이틀로 된 기사를 
링크한 글에 순식간에 추천이 박히면서 
확정된 사실이 아닌 당헌당규위반을 들먹이면서 추댚사퇴와 지지이반을 획책했던 상황에 충격을 받아 
새벽에 메모했던 글을 아침에 수정하여 작성된 글입니다.

단순히 추미애 대표권 행사 무력화와 친문지지세력의 분탕 및 와해가 목적인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네요.

항상 이러한 왜곡된 세력들이 등장할 때마다, 
오유에서는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왜곡의 확산을 방지하려는 분들이 등장합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483360
저는 왜곡된 사실들이 빠르게 전파되는 오유 초반의 상황에 항상 좌절하고, 절망하여, 회의감을 느끼지만,
오유는 항상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건강하고, 자정작용이 너무나 잘 이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글을 읽기 전에 아래 링크의 '문빠아닌안까'님의 글을 정독하시고, 
그 글이 저의 의견을 피력한 이글보다 모든 면에서 우선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483360

일단 뚜러뻥세력들을 언급하자면 추호영감을 옹호해서 지난 공천 완전 깽판쳐놓고, 
작년 전당대회 때 추댚을 반대하고, 추댚 당대표 권한행사에 계속해서 어깃장을 놓으며, 
송하비결과 주식으로 사람들을 현혹시켜 혹세무민하는 세력들입니다. 

즉 뚜러뻥들은 당원권 확대나 민주당과 문재인정부의 성공보다는 자신들의 이권이 먼저입니다. 
그이유의 첫째 바로 추호영감 시절의 암흑기입니다. 
이 시기에 추호영감 지도부는 당원권을 짓밟고, 의견을 무시하고, 조중동말씀을 "받들어!총!"했던 시기입니다. 
뚜러뻥세력들이 얼마나 추호영감을 빨고, 옹호하고, 지지하며, 필리버스터 의원들을 맹비난하고, 그들이 정무적 판단으로 잘려나가는 상황을 옳은길이라 했는지를 상기시키셨음 좋겠습니다. 

또한 지방공천권 규정이 1년전 확정이 안됐다는 이유만으로 당헌위반으로 몰아버리는 것이 그 두번째이유이죠.
왜냐하면 지난 탄핵후 인수위 없는 문재인정부가 자리잡기위해 
정부구성이 우선인 시기에, 인사권과 사드 등 당정협의사안이 중요한 특수한 100일의 상황에서
왜 지방공천권을 먼저 확정시키지 못했냐며 따지는 것이 
지들 밥그릇이 문재인정부구성협력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년 지자체선거에서 뚜러뻥세력들의 커다란 파이가 걸렸나봅니다. 얘네들 주특기가 과대망상, 침소봉대거든요.

지금 뚜러뻥들은 비공개회의를 공개하고, 확대·재생산하여 
내년있을 공천권에 당원들의 권리 확대를 방해하고 있으며, 
혁신 공천 시스템을 무력화했는 장본인들이 
오히려 추대표와 최재성 전 의원에게 적반하장으로 뒤집어 씌우려는 더러운 속내를 알아야 합니다.



1. 일단 당헌,당규 위반에 대해서
당헌, 당규의 위반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서는 링크글 참조)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483360
의원들의 발언은 원칙론과 취지에 관한 수사적 표현입니다. 
공천규정미확정과 정발위의 구성이 '지방분권의존중'과 '지역위공천은 지역에게'를 천명한 
당헌당규의 취지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냐라는 반발입니다.
실제적으로 당헌당규를 준수하고 이에 위반되지 않는 지방공천권 개혁을 위해 
정발위의 구성을 한다고 하는 것이 추대표의 의견인 것입니다.
즉 정발위에서는 지방분권을 존중하면서, 공천권도 최대한 지역위의 의견을 존중하면 되는 것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지역 당원들의 의견을 담을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당원권의 확대와 지역유지 및 의원들의 권한과 담합을 축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 보십시오. 당원의 권리 확대는 역시 중앙에서 해야 할 개혁과제입니다.
지역위가 많은 권한을 행사하여 당원의 권리가 축소되고, 
오히려 지역 토호들, 다선의원들의 나눠먹기가 횡횡했던게 과거의 모습이고, 
지도부와 친한 지역은 지들끼리 봐주고 나눠먹고, 아니면 빼앗았던 모습들이 민주당이 겪었던 폐습이었습니다.
현재의 우리당은 아니지만 지금의 여수를 보십시오. 주승용-이용주-이유미 여수 공천권과 관련이 있습니다.

저들의 우려는 중앙의 횡포로 지방분권이 약화되는 것입니다. 
즉 추호영감식 중앙공천과 그 중앙의 공천권한이 지방의 공천권한을 빼앗는다는 것인데 
추호영감을 옹호하면서 오히려 당원권확대의 천명을 선언한 추댚과 최재성을 반대한다? 이게 논리적모순이죠.

저들은 지금 문재인지지자의 모습을 가장하여 분탕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제발 호도되고, 속지마세요. 실제 친문은 스스로를 가두며 계파질하지않아요.
오히려 친문이라는 틀이 문재인대통령께 해가 될까 이를 절대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 가짜들의 친문운운하는 꼬라지를 보세요. 친문의원이 그랬다. 친문의원이 어쩌구 저쩌구... 
'전해진다'의 곡해를 어떤 기레기를 믿고 뚜러뻥들은 믿는다는 것입니까?
뚜러뻥들의 이러한 행태들은 '반문'들이 보이는 행태와 정확히 일치하는것입니다.



2. 비공개회의임을 잊지말아야 하며, 저들은 문재인정부나 청와대가 개입하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더더욱 깊이 파고들어 분탕친다는 것입니다.
전해철, 홍영표, 황희 같은 의원들이 친문으로써 친문계의 이름으로 반발의견을 피력했을까요? 
아니죠. 단순한 의견제시, 문제제기를 한 것을 마치 친문의 집단반발로 기사를 만들어냅니다.
이것은 정확히 비문,반문들의 시각이죠. 뚜러뻥들입니다.

추대표에 대한 지지가 친문지지자들임을 알기에 또한 그대부분이 친노지지자들임을 알기에 
추미애에 대한 가장 약한 신뢰의 고리를 끊어버리고 싶어하는 것이 반문들의 입장입니다. 
추미애를 제거하고 나면, 또다시 친문제거입니다. 
지금 추미애는 대표자리에 있음에도 소위 친문 뒤에 숨지 않고, 직접 스스로 몸빵하고있는것이고요.
따라서 뚜러뻥들과 기레기들이 친문이라고 하는 의원들은 문재인을 보호하는데 한 발 뒤에 있을 수 있었어요.  

현재의 추댚은 어떤 세력화도 하고 있지 않지만, 
노통 탄핵의 원죄로 인해 절대 친노가 될 수 없는 이 지점을 명확히 알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화살을 맞다보면 맞다가 소멸될 거란 두려움이 드는겁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세력을 만들고 싶어하는 욕구가 없겠습니까?
이 욕구자체를 비난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이욕구는 욕심이 아닌 소멸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자기방어적 본능입니다.
세력욕구, 욕심은 민평련계가 더하면 더했죠.
다만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지를 보내면 되는 겁니다. 
추미애가 의지하는건 오직 친문지지자니까요.
자기가 아무리 보여줘도 친노가 될 수 없는 원죄와 약하디 약한 신뢰. 
버려지면 철저하게 외톨이가 되는 것이 현재의 추댚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우리 이니 지지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재작년 우리 이니 당대표시절 이니를 허수아비로 만들어버리고, 그 주위의 모든 인사가 내쳐지려고 할 때
추미애, 전병헌, 정청래같은 최고위원들은 이니의 손을 꽉 잡아주었습니다. 또한 방패막이 되어 주었습니다.
또한 진성준, 최민희, 김용익, 홍종학, 최재성, 강기정, 김현, 김광진, 진선미 등의 문재인대표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던 의원들이 작년 전대 때 추댚과 함께했습니다.



상황을 자세히 보십시오. 
뚜러뻥이 안철수를 예견했다고, 이재명을 비판했다고 거기에 혹해서 세뇌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뚜러뻥들의 말들은 조중동,기레기들의 짜깁기의 향연입니다. 
지난 총선 추호영감을 옹호하면서 제시됐던 근거들이 다 그쪽 발 근거들이었습니다.
안철수의 문제는 이미 강용석, 변희재, 조중동, 종편, 수구매체 찌라시들이 한결같이 주장했던 것들입니다.
하지만 2012년 시기의 안철수는 2016~7년의 안철수와는 또 다릅니다. 
오히려 우리는 2012년 당시 문캠의 홍영표의원의 의견과 이해찬의원, 한명숙 전총리 등등의 의견에 귀기울이지 않았다는 것에 처절한 자기성찰과 반성이 있어야 했던 것입니다.
이재명에 대한 비판? 이건 이미 오유 등 수많은 커뮤니티와 팟캐스트에서 주구장창 제기했던거라구요.
 그때의 뚜러뻥은 적어도 이 오유보다는 조용했어요.

뚜러뻥들은 익명 뒤에 숨어서 여론을 호도하고, 사실왜곡을 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팟캐스트에서 폭풍같이 등장했다가 치고빠지기로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까 숨어버렸습니다.
뚜렁뻥의 정체가 드러나면 어떨까 참 궁금합니다. 
알 수 없는 정체의 뚜러뻥의 말을 믿고, 왜 당원권 확대를 천명하는 추미애와 최재성을 의심해야 하는 거죠? 

오유에서는 지난글보기 개인페이지 열람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 유저가 어떠한 생각을 갖고있고, 행동하며, 오유에서 어떤활동을 해왔는지 종합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유저를 파악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작성글 하나, 댓글하나로 유저를 재단하는 것보다 이러한 빅데이터의 종합적 유저유형파악이 중요합니다. 

뚜러뻥들에게...
평론가, 비평가라면 숨어서 애들 풀어서 선동, 음모를 꾸미지 말고, 
자신을 떳떳히 밝히고, 자신의 신뢰도에 대해 증명해라.
너희랑 거의 일치하는 주장하는 망부들은 적어도 뒤에 숨어있지는 않아. 니들이 더 비열하고 야비한거지.

추미애, 최재성, 김어준, 정치신세계 등등 너희들이 가열차게 비난하고, 까내리려고 하는 이들은 
비판받더라도 자신을 당당히 밝히고 주장한다.

익명에 숨어서 있지 말고. 나와. 뚜러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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