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에게 100프로 공천권을 주는 것...사실 이게 정당 민주주의의 제대로 된 첫 발자국이라고 봅니다. 자유당이 지금 100프로 전략공천 하겠다고 하자 영남권 지역언론사도 그렇고 비박계 의원들도 그렇고 반발하는 이유가 당원과 주민들의 뜻과 상관없이 낙하산 공천이 자주 자행되고 공천위와 당 지도부가 작당하여 특정계파를 학살하는 데 악용될 수 있기 때문이죠.
추 대표가 당원들의 권한을 늘린다는 것에 찬성합니다. 친문 의원님들도 있지만 이 사람들도 사람인지라 자기가 누리고 있는 공천 기득권을 내려놓기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추 대표가 이분들을 잘 설득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언론의 갈라치기에 흔들리지 마시고 당 내 의원님들 잘 설득하셔서 갈등을 잘 수습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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