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관계자는 "특수4부를 특별공판부로 전환한다"면서, "산재돼 있는 국정농단 공판을 한 데 몰아 관리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검팀 출신 김창진 부장검사가 이끄는 특수4부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구속한 한동훈 3차장의 지휘 하에 남은 국정농단 재판을 전담할 예정입니다.
다른 부서에서 담당하던 우병우 전 민정수석 사건이 이곳에 재배당되는 등, 검찰의 '올인' 전략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819180852981?rcmd=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