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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47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냉잇냉잇★
추천 : 0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15 17:03:51
인생이 짝사랑인가
고백했다가 차였다.
몇 년 좋아했었고, 화이트데이날
손편지와 함께 고대하던 마음을 전달했다.
답장이 왔다.
'오해할만한 사이를 만들지말자'
라는 문자가 왔다.
사실상으로 차인게지
예상은 충분히 했다.
나이차는 한살이지만
서로의 지역은 너무 멀었으며,
만나기도 쉽지 않은 동종 직업이였다.
또한 그 분은 상관이였지..
나는 참 못난 아이 찌질이지
힘들다 징얼댔고, 출중한 사람도 아니니까
그래도 마음에 따라보았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세상조언에 말해보지 않고 죽는것은 더 멍청하다는
말을 따라보기로 했다.
예상이 적중했다.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털어내긴 힘들다
다들 고백하고 차이면 후련하다고 하지만
후련하지 못하다.
더 멀어졌다. 되돌리고 싶다.
난 나쁜 사람이 아닌데
사랑한번 만약이란 말도
허용해주지 못한다 라며 쓸데없는
보상심리가 울컥이게 한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데
사랑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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