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에서 윤상님 모습보고 생각나서 글 올려봅니다 ㅎㅎ
윤상, superdrive, Kayip 세명이서 만들어진 앨범 Mo:tet
이름만 들어도 뭔가 일렉트로닉스러운 느낌이 벌써부터 팍팍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어보기전까지는 이 앨범의 음악을 예측할수 없을거라 자부할수 있습니다.
일렉 장르는 진부하다 혹은 경박하다라고 느끼는 경우도 많은 저지만 이 앨범만큼은 몇년째 들을수 있더라고요
로봇들이 감정이 있다면 이런느낌일까 싶은게 참 좋습니다 ㅠㅠb
아 여담으로 셋 중에서 이앨범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부분은 개인적으로 Kayip인데요
이전부터 몽환적이면서 독특한 일렉사운드를 보여주던 모습이 이 앨범에도 많이 보여집니다
갠적으로 Mo:tet과는 다르지만 Kayip의 국내 정규1집도 함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