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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방금 감동 먹은 썰...
게시물ID : mabinogi_109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흠
추천 : 8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15 22:49:00


제가 컨이 부족한지 여튼 미션...그러니까 커다란 이상한 몹이랑 싸우는 그런 퀘를 계속 실패하고 있었어요.

방금도 죽어서 가까운 마을에서 살아남기를 했죠. 패널티 안 받을려고... 티르 코 네일에 왔더군요.

근데 체력이 반 밖에 안 채워졌길래 포션을 열심히 먹었는데 안 채워지는거에요.

이게 왜이러지 하고 쩔쩔매던 차에 어떤 분이 어디선가 나타나시더니 뭔가 가루 같은걸 뿌려주시더라구요

두둥 챠랄라 하는 소리와 함께 체력색보다 조금 옅은 색들이 점점 채워지고...

또 그게 다 채워지니 무슨 마법 장전?을 하시더니 제 체력이 완전히 채워지더군요


알고보니 체력 최대치? 이런게 있어서 막 그거 채울려면 응급처치라는 스킬을 해야한다더군요. 그리고 앉으면 더 빨리 채워진다고...

근데 전 그걸 모르고 있었지...하핳...

근데 그 분은 말도 없이 오셔서 저한테 힐을 해주셔서 진짜 감동 먹음... 감사하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ㅠㅠㅠ

우울했는데 그 우울함이 한번에 날라감 핳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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