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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77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qZ
추천 : 0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20 16:39:03
제곧내 입니다...
꽤 오래 만나다 헤어진 연인과 사귈때 가끔
"우리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ㅇㅇ년 ㅇ월 ㅇㅇ일에 ㅇㅇ앞에서만나자"
이런 약속을 했어요..
냉정과 열정사이처럼.... ㅋㅋㅋㅋ
하지만 현실은 영화. 소설이 아니더군요
헤어진지는 4년정도 지났는데 좋게 헤어지진 못했어요. 제가 너무 큰 상처를 줬어요
그뒤로 저는 두세명 정도 다른사람을 만났고 그애는 다른남자는 안만나고 아주 가끔씩 (일년에 두세번) 문자로 제게 먼저 연락을 해왔습니다. 만나진 않구요...
그러다 작년에 저도 여자친구가 없을때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세번정도..
음...근데 여기서 문제가 관계를 가졌어요 서로 육체적 그리움때문에?!....
그래서 저는 얘가 가벼운 애는 아니니까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진지하게 고민하다 말했어요 다시 시작하고싶다고.. 그뒤로 저는 적극적으로 연락하는데 자꾸만 피하더니 어느날 남자친구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멘붕멘붕)
그 뒤 정리하고 연락끊고 살다가 달력을보니 어느새 약속했던 그 날이 성큼!!!
저는 솔직히 나가고 싶습니다.. 미련때문이 아니라 서로 얼굴보고 웃으면서 마지막 끝맺음을 좋게 하고 싶어서요
다만 한가지 걸리는건 그애는 그때 그 남친이랑 잘 만나고 있는거같아서... 나올지도 모르겠고 나온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게 서로에게 좋을지....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조언들 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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