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을 모르니 애초에 넘지 않는다.
2. 선을 모르지만 이리저리 왔다갔다 한다.
3. 선을 알지만 일부러 넘는다.
4. 선을 알고 넘어야 할 때와 넘지 않아야 할 때를 가릴줄 안다.
라는 네가지 단계가 있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뭐 좀더 현학적으로 싸지르면
1. 무지, 혹은 금기의 단계.
2. 인식의 단계.
3. 가설과 검증의 단계
4. 완전한 인식의 단계 로 구분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이제 실제로 반영해보면
1. 변태는 좋지 않으니 변태짓을 하지 않는다.
2. 사실 나도 변태가 아닌건지 고민이 된다
3. 그래 나는 변태고 니네도 다 변태야!
4. 뭐, 내가 변태인건 알지만 지금은 자중하도록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