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레샀는데 사실 작가가 결말 마무리도 제대로안짓고 이상하다싶으면 취소를 고려하려했는데 
  진짜 너무 느끼는 바가 많은 드라마네요 특히 마지막화에서 주인공들이 가해자를 용서해주지않는부분 참 맘에들더라구요  
드라마다보니 혹시나 가해자 용서해주고 화기애애 하게 끝내지않을까 걱정했더만

 마음울리는 명대사들도 많고 작가가 작정하고 만든 드라마라는 느낌이 들어요
자주 생각날듯한 드라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