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있음으로 있음체로 쓰겠음
주말에 친구와 반도의 페밀리 레스토랑 "검은 th 미스"(카페베네 커쥬욤마걸~) 을 갔음. ㅡ
식용꽃을 올린 피자 신제품이 나왔다길레, 사진보고 우와 이쁘다 해서 주문함.
주문 한거 막상 나오니,
왠 애기상추 같은게 앙증맞게 중앙에 조금 토핑 되어 있고, 꽃잎이 조금 묻어 있었음
나는 당황해서 종업원 한테, 꽃이 풍성한 사진 가리키며
"저희 피자 이거 주문 했는데요..?"
하니까
종원원이
"네, 그거 맞아요"
하며 휙 가버림.
담날 항의 전화 본사로 ㄱㄱ, 사진도 보내줌,
20,30을 여성을 겨냥한 브랜드이면서,
20,30여성은 정보력도 빠르고, 이런거민감한거 알면서 왜 이런식으로,
요리를 하냐고 항의,
일반 레스토랑 보다 비싼거 알고 있냐고 물으니, 알고 있담서,(아웃벡 보다 비쌈..;)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식자재가 부족해서 그랬다고 핑계..
오픈한지 얼마 안됬으면 본사직원이 한달정도 상주하는걸로 아는데,
그럼에도 불구 하고, 음식이 이렇게 나오는건 소비자에 대한 우롱이 아니냐고 말함
공지 뛰우고 시정하겠다함.해당 점포에 사과전화 하라고 얘기 하겠다함
허나, 이틀 지나도 사과전화 안옴.. 깜깜 무소식..;;;
이것이 본사 레시피일 경우 과대광고로 식약청에 민원 넣을생각 중
일단 첫단계로 인터넷에 올림.. ㅋㅋㅋ
정말 ... 토핑이 음슴..
많은사람들이 볼수 있게 베스트로 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