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은 운동 목표부위의 근육이 손상되었다는 인체의 신호로, 근성장의 지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근육통이 없다고해서 근성장이 안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근육통은 개인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고, 경미한 것도 있어서 느끼기 힘들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근육통을 못느껴도 근성장은 되고있을수도 있으며, 통증이 있는것보다 없는것이 운동수행능력 측면에서도 더욱 좋은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그날 근력운동의 성패(잘되었고, 안되었음)를 근육통의 유무로만 판단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2. 공복유산소를 하면 지방 + 근육이 함께 빠지는가?
근력운동,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은 한번씩 '공복유산소 운동'이라는 것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공복유산소는 말그대로 공복상태에서 진행하는 유산소 운동을 뜻합니다. 보통 공복유산소는 기상후, 몸안에 글리코겐이 없는상태에서 운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럼으로써 그 즉시 지방에서 에너지원을 꺼내어 쓰기내문에 지방연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이, 너무나 효과적이기 때문에 반대로 마이너스 부분도 있습니다. 공복유산소라는 것은 '동귀어진' 즉 살을 내어주고 뼈를 깍는 방법입입니다. 어느정도의 근손실을 감안하면서 지방을 걷어내는 극한의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그리 생각보다 손실되는 근육의양은 적지만, 그 근육을 만들기위한 노력을 생각한다면 말이 다릅니다.
3. 매일 같은 운동순서(루틴)로 근력운동을 하면 안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근육의 적응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근력운동 초보자에서 고수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근육의 적응력'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초보때는 매일 같은운동순서로 같은부위를 해도 근성장이 빠르지만, 어느정도 근력운동을 하다보면 근육이 적응을하여 근성장이 멈출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보통 무게/반복횟수/세트수에 변화를 주어도 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순서의 변화입니다. 운동순서(루틴)에 변화와 다양화를 준다면 근육은 끊임없이 성장합니다. 예를들어, [데드-바벨로우-랫풀다운] 순서로 오랫동안 등운동을 하셔서 근육이 적응되었다면 [랫풀다운-바벨로우-데드] 이런식으로 순서를 바꿔주거나 [풀업-데드-바벨로우-원암로우-랫풀다운] 이런식으로 운동순서를 다양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근육의 적응주기는 개인마다 편차가 심하기때문에, 자신의 운동스타일과 컨디션에 맞게 자신이 직접 찾으셔야 합니다. ----------------------------- 너무 질문만 한 것 같아 공감이 되는 글을 퍼왓습니다 개인적으로 1,3번이 제 고민과 딱맞아 떨어졌거든요 같은 고민하신 분들은 보고 참고하셧으면 좋겟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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