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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쏘나타, 결국 캠리-어코드보다 더 깎아줘
게시물ID : humorbest_977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하루76
추천 : 50
조회수 : 10067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11/20 10:27: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1/19 12:37:26

자동차 사진


【로스엔젤레스=카미디어】 장진택 기자 = 최근 미국에서 현대자동차의 할인폭이 대폭 늘었다. ‘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차들의 판매 공세에 적극 대응하는 모양새다. ’엔저’에 상관 없이 기존 가격을 고수하겠다는 당초 입장을 뒤집는 반전이다. 

자동차 사진

  ▲ 출처는 미국 자동차 실제 가격 사이트, 트루카닷점(truecar.com)


현재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는 2015년식 현대 쏘나타(2,4리터 리미티드 모델)를 대략 3천4백 달러 정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반면 토요타 캠리(2.5 XLE모델)는 대략 2천8백 달러, 혼다 어코드(2.4 EX-L 모델)는 2,150달러 정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 쏘나타의 할인폭이 엔저 현상을 등에 업은 일본차들보다 부쩍 커진 게 특징이다. 


자동차 사진


지난 주만 해도 이런 상황은 아니었다. 일본자동차 회사들은 ‘엔저’에 힘입어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며(할인폭을 늘리며) 판매를 늘리고 있었고, 현대자동차는 이를 주시하며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었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국내일간지를 통해 “일본차 가격 공세에 휘말리지 않고 현재 가격 정책을 유지하겠다”며, “일본차 가격 인하폭에 맞춰 할인을 확대하면 ‘제 살 깎아먹기’식 판매량 증가라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었다.


자동차 사진


하지만 며칠 사이 입장이 완전히 바뀌었다. 현대-기아자동차 현지 딜러들에게 (할인폭을 대폭 늘린)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전달됐고, 각 딜러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을 찾아 나서고 있다. 로스엔젤레스 인근 현대-기아차 딜러점에서는 한인들에게 배포되는 일간지에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알리는 광고를 게재하며 고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현대 신형 쏘나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미국에서 4만2천 여 대가 팔리는데 그쳤다. 작년 같은 기간에 구형 쏘나타(YF)보다 13%나 저조한 수준이다. 한편 신형 쏘나타의 올해 미국 내 판매 목는 9만2,500대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올 연말에 더욱 ‘진한’ 프로모션이 펼쳐질 걸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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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uto.daum.net/review/read.daum?articleid=152717&bbsid=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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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보다 싼 수출용은 기정사실이니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제네시스가 K7보다 싼가?


뭐 어쨌든... 저도 수출용 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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