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정치인에 대한 성향이 좀 받아들이기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수꼴에 대한 일관된 자세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세월호 물고 늘어지는 거며,
이화여대 파헤치고, 사실상 촛불시위까지 이끌어 내서 오늘의 문통이 가능하게 되었구요.
그것만으로도 퓰리쳐상 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동의합니다.
어제까지 뉴스 보면서는 518도 이렇게 파헤쳐 내어 주는 게 개인적으로는 참 고맙네요.
제가 기자였으면 손석희씨 밑에서 일하는 것 자체로 큰 영광일 것 같아요. ^^
그나저나 문통 연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