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독립 언론인 Vice News의 기자가 미국인권단체와 탈북자 단체들의 대북 삐라 살포 현장과 그 배경을 다큐로 찍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예고편이고 조만간 본편이 나올 듯 싶은데 

그나마 독립 언론이라는 것을 내세워 중립을 표방한다는 해당 언론사가 어떤 내용을 담았을지 굉장히 관심이 갑니다. (삐라 살포가 무조건 옳다! 라고 하지 않을까 걱정이 조금 되긴 합니다마는...)

참고로 Vice News는 중동, 우크라이나 사태 보도에서 가장 중립적이고 생생한 현장을 담은 언론으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 관련으로는 몇 년 전에는 Vice News 대표가 북한에 잠입취재를 위해 방문하였고, 나중에는 똑같이 잠입 취재를 목표로 한 소속 기자가 북한 땅에서 김정은과 악수하고 만찬 까지 즐기기도 했으며, 탈북 브로커 관련 다큐도 찍은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