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내용물은 쥐뿔이 없으면서 질소포장으로 겉보기만 빵빵하고 내실은 쓰레기인 질소과자나
기초적인 컨텐츠는 부실하기 짝이없으면서 사행성 캐쉬템만 잔뜩 만들어놓은 국산게임이나 비슷합니다.
창렬은 국산과자/공산품에만 해당되는게 아닙니다. 국산게임도 창렬이죠.
순수국산은 아니지만 넥슨의 요즘 대표겜인 피온3 함 보세요.
축구겜인데 축구하는건 뒷전인지 오래에요. 뭔 피온방송만 보면 죄다 카드깡이나 하고 자빠졌습니다.
본질인 게임성은 구작은 11기반에 밸런스 개판 몸빵온라인 4-2-4같은 변태포메이션이 최상의 정석 노답 그 자체.
첨 보는 사람은 웬종일 카드깡만 하는거보면 저게 축구겜인지 축구선수카드로 TCG하는건지 헷갈릴 정도죠.
심지어 순수국산도 아닌 원작기준으론 명작인 겜조차 이지경으로 만들어놓는데 순수국산겜은 퍽이나 잘도하겠습니다...
이래놓고 허구한날 소비자 탓이나 하는 것도 어쩐지 질소과자 만드는 기업이랑 굉장히 닮아있음.
패키지 위주이던 시절에 복돌이 판치던 것도 지난 일이죠. 연쇄할인마 게이ban도 국산기업들 눈엔 그저 등신이지 아무 교훈도 못 얻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