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라고 혼자 꽃밭에 사는것도 아닌데, 힘든일이 왜 없겠습니까..... 걱정이 많습니다.고민도 많습니다. 근데 전 힘든일을 혼자 삭힙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힘든일은 안합니다. 예를들면 스트레스 받는 모임엔 안갑니다. 기회비용이 생기겠지만,제 인생에서 제일은 저이기에 제가 가장 우선입니다. 그리고 전 고민을 말해도 후련해지지않아요. 해결되고 무용담으로 얘기하는건 좀 후련해지는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고 막 힘든일 삭히면 곯아 병된다는데... 전 태생적으로 좀 밝은것 같습니다. 고민하다보면 힐링이 됩니다.
그래서 전 무거운 분위기에 약합니다. 어찌해야할지 모를...그런 어색함이 있습니다. 눈물도 많고 감정동화도 잘되는편인데... 얘기도 잘 들어주고 좋은말 해주는것까지 해줄수 있는데... 진짜 굴 파고 들어가면....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러한 성격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똘끼있단 소리는 자주듣는데... 노홍철의 무한긍정급은 아닌것 같고..... 뭐랄까 친구를 위로해주고 싶은데.... 가끔 굴 파고 들어가는 친구들은 위로해줄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