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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꿍꼬떠 궁대가는꿍꼬떠..
게시물ID : freeboard_978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1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09 19:52:29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데.. 
갑자기 남동생이 달려와서.. 급하게 대신 군대가달라고 조르고.. 
얼덜결에 군대가는.. 

가서 유격구르고.. 
보초서고.. 
정말 너무나도 리얼하게 진행되는 꿈을 꿨습니다. 

눈을뜨자마자 온몸이 식은땀으로 범벅되어서.. 
바로 휴대폰을 들어서 남동생에게 쌍욕을 선사할려고 했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남동생은.. 이미 애둘아빠.. (현실이 아님을 이제서야 깨달음)
게다가 남동생은 취사병출신 그것도 일반 병사식당이 아닌 2군사령부 별들식당인 장교식당 취사병출신.. (보초서고 유격구를 놈이 아닌거.. )

최근 TV프로그램이나 이런걸로 군대경험같은걸봤나?? 그것도 아님.. 
TV 제대로본지.. 어언 10년이 되어가고.. (거의 안봄.. )
현재 TV로는 일요일 저녁 김연우가 가왕이다. 만 보고있고.. (심지어 무한도전도 안봄)

영화는 마지막으로본게 맨인블랙3 였나?

그 군대상황이 너무 리얼했던걸 이해못하는것중 하나가.. 
난 .. 병역의무에 한해서는.. 신의자식이라는. 여징어란것.. ;;; 
흔하디흔한 해병대체험캠프같은것도 한번도 간적없고.. 
게다가.. 여군조차 못가는.. 신체적 문제로 인하여.. 2번이나 자원입대신청하고도 떨어진 인간이란거.. 


간간히 군대다시가는꿈꾼다는 남자분들.. 
이해가 가는 날입니다. 
정말 눈떴을때.. 세상이 달라보였... 

꿈속내내.. 흉부에 압박붕대 감아놔서 그런가.. 아직도 흉부가 욱신거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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