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주고 받다가 

그냥 칭찬이나 할까 싶어서 

"인사할때 너무 활짝 웃는게 아냐? 입 찢어지겠다 ㅋㅋ" 

"너무 활짝 웃는게 이뻐서 ㅋㅋ 많이 웃고다니면 좋지 매력덩어리 같으니ㅋㅋㅋ" 

이렇게 쓰고 나서 답장이 

"헐 왜 이렇게 띄워주는뎈 부담스럽게 ㅋㅋ" 

라고 와서.... 아.. 실수 했구나.. 싶어서 

답장을 다시 보내는데 

여기서 또 실수해버렸네 ㅠㅠ 

"친해지려면 칭찬에 좋데서 ㅋㅋ 기분 좋으라구 ㅋㅋ 나도 칭찬해줘 ㅋㅋ" 

라고...ㅠㅠ 아.. 써놓고 보니.. 영 아니네요.. 

어떡하죠? 이런건... 후... 

생각하고 보내려고 했는데.. 써 놓고 보니.. 후회만 잔득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