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게임 조차도 무과금을 고집하는 유저였는데, 그 재미나게 하던 서든도 공짜로 주는 총 모아 쓰랴, 포인트 모으랴 급급했는데
최근들어 플스4도 사고, 브가 사서 받은 와치독스도 해보고, 스팀으로 게임도 사서 하고 하니깐
확실히 마음과 멘탈은 편합니다.
말그대로 게임을 즐기는 것 같아요.
플스나 스팀 게임 구매 비용이 솔직히 싸다고 생각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어려서 부터 메이플이니 테일즈위버(룬의 아이들도 다 살만큼 팬이었던)니 다 캐시로 도배되고 하다보니까
진짜 확률로 캐시 들여서 하다보니 넥슨에만 바친 돈이.. 하고 생각이 드네요. 남는게 없어..-_-
또, 너무 과하다 생각되는 건 넥슨게임 대부분이 초중고생, 어린아이들도 하는 학생들, 전체이용가도 많은 게임들인데,
이제 나이먹어서 보면 과금이 필요한 유료 아이템들 가격이 전혀.... 학생들에겐 아니라고 생각되요
온라인 게임과 패키지 게임이 확실하게 즐기는 데 차이점은 있지만,
무엇보다 강화에 아이템 터지는 그 경험.. 유리멘탈인 저는 진짜 진절머리 날 일이 없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