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이고 현재 남자친구 없음 근데 남자친구 없이도 딱히 외롭다는 느낌이 없음 그 이유는 나이 26살먹고 빠순이짓을 하고있어서랄까...
그분은 UMC임 아마 힙합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모를테지만 힙합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엄청난 분이라는거 알거임 아무래도 티비나오는 가수들처럼 연예인은 아니니 팬들이 다가가기 힘든건 아닌편이라 나 역시 그분 공연 종종 찾아가고 싸이에 방명록도 남기고 해서 그분이 제 얼굴이랑 이름은 아는 정도임
근데 너무 좋아서 미치겠음ㅠㅠㅠㅠ 오히려 어렸을때 친구들은 에쵸티 신화 지오디 이런 아이돌그룹 좋아했을때 뭐 저런짓을 하나, 하고 무관심했는데 나이먹고서 이러고있음 이번 3집이 너무 좋아서 이런 생각이 더 드는것같음 어쩜 노래도 좋고 가사도 예술이고 목소리도 섹시하고 뭐하나 빠지는게 없음 게다가 점점 잘생겨보임 아 어떻게 저분과 사귀는방법 없나,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려나 골몰하고 있음ㅋㅋㅋㅋ
이제 꺾인 나이인지라 다음달에만 결혼식 2개 감 내 또래들 다들 남친있고 나더러 왜 없냐고 빨리 연애하라고 하는데 의욕이 안생겨.... UMC님이 내 눈앞에 어른거려서 미치겠음 매일 그분 싸이와 트위터를 들락날락거리고 그분의 음악은 나의 자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