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도 배달민족의 후예 -펀- 사실 알고 보면 공자님 또한 동이족입니다. 중국의 역사책 중에 가장 유명하고 정통의 역사서로 인정받는 책이 바로 '사마천'이란 사람이 쓴 "사기(史記)"라는 역사책입니다. 그 유명한 사마천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나라는 동이족의 나라이다." (중국 고대 국가들 = 하나라 -> 은나라 -> 주나라 -> 진시황) 그리고 공자님은 공자세가, 예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은나라의 후손이다" 맹자에도 분명히 그렇게 기록되어 있지요. 그렇다면 공자님은 바로 동이족(배달민족)이라는 얘기입니다. 은나라가 망하고 주나라가 세워졌습니다. 은나라가 망하고 주나라가 세워진 뒤, 은나라의 공자가문은 주나라에서 7대동안 벼슬을 하지 않았답니다. 절개를 지킨 셈이지요. 7대가 지난 후부터 주나라 관직의 벼슬길에 나오게 되었는데, 그 10대손이 공자님입니다. 그리고 공자가문의 족보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장백산에서 날아온 학이 곤륜산에서 노닐던 암사슴과 만나, 그 사이에서 나온 사람이 공자다" 무슨 동화처럼 쓰여졌지만 그것은 상징입니다. 장백산은 백두산입니다. 그리고 곤륜산은 중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산이지요. 즉 공자님의 아버지는 동이족이고 어머니는 중국의 한족이라는 말입니다. (한국 전통 사상 연구소장 김정권 교수의 증언) -펀- [공자는 동이인의 후예] 웬 공자가 한국 사람이고 유교가 한국 고유의 철학이냐구요!!! 먼저 공자선생이 직접 쓴 저서 서경의 주서 '홍범'편을 보면 주나라 무왕이 '기자' 선생을 찾아가 정치하는 방법을 물었던 대화법을 기록한 내용인데요. 우리가 유학(유교)하면 정치 윤리규범이라고 알고 있잖아요. 그렇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유학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철학을 말하는 '주역'과 정치나 윤리규범을 말하는 '홍범 구주'로 나누어 질 수 있죠... 정치 윤리규범은 '홍범' '구주'로 부터 나왔고 논어등 4서 3경은 '홍범' '구주'를 풀어 해설한것으로 엄밀히 말하면 공자는 '기자' 선생이 쓴 홍범 구주를 풀어서 논어등에 해설한것에 밖에는 안됩니다. (펀주:공자왈 "나는 새로운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옛사람의 가르침을 전할 뿐이다.") '기자'가 누구냐구요... '기자'는 은나라 마지막 왕인 주(紂)의 삼촌이예요. 그러므로 '기자'는 은나라의 왕족이죠... 중국 역사에서 은나라를 일으킨 사람들은 동이족(배달민족)이라고 한결같이 말하고 있고 유적들도 많이 남아 있어요... 중국 역사는 은나라에서 주나라로 교체한것을 가지고 중화민족이 진정으로 동이족으로 부터 주도권을 잡은 시기로 해석한다고 합니다. 결국 은나라 왕실의 '기자'는 동이족 사람으로 은나라가 망하고 본국인 조선으로 들어가 왕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 '기자'는 은나라 멸망이후 본국인 고조선으로 돌아가 고조선 아래 나라의 왕이 되죠... ) 결국 공자, 맹자를 비롯하여 중국 역사가들의 기록이 옳바르다면 유교는 고조선의 율법이 이어져 공자가 꽃 피운것을 우리가 다시 역수입한것이죠... ( 고대에도 중국에는 철학 한류 열풍이 있었죠. ) 공자 또한 맹자의 기록에 의하면 '은나라 왕실의 후예'라고 하니 결국 공자도 동이족(배달민족)이 아니겠어요. -펀- 최고(古) 최고(高)의 한자 사전이라는 [설문해자]에 나오는 글 ----------------------------------------------------------------------------- <夷 東方之人也 唯 東夷從大 大人也 夷俗仁 仁者壽 有君子不死之國 故孔子曰 道不行 吾欲之君子不死之國九夷 承孚 浮於海 有以也.> ---------------------------------------------------------------------------- [해석] "동이(東夷)란 동쪽에 사는 사람이다. 오직 [동이(東夷)] 만이 대의(大義)를 따르는 대인(大人)들이다. 동이(東夷)의 풍속은 어질다. 어진 사람은 장수하는 법이라 그 곳은 군자들이 죽지않는 나라(군자불사지국)이다. (有君子不死之國) 고로 공자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중국에 도가 행하여지지 않으니 나는 군자불사지국(君子不死之國)인 구이(九夷) 나라에 가고싶다." 하시고 뗏목을 타고 바다로 띄웠다 한다. 참으로 연유(이유)있는 일이로다." (구이(九夷) 는 동이(東夷)의 아홉나라. 고대 [배달 한국]은 아홉개의 작은 나라로 이루어져 있었다. 공자의 나라는 중국 동해안에 있었으니 배를 타고 오면 바로 한국의 서해안.) --------------------------------------------------------------------------- [논어 공야장편 자한지리(公冶長篇 子漢地理)] <東夷天性柔順 異於三方外 故 孔子曰 悼道不行 設文解字 欲居九夷 有以也> "동이(東夷)는 천성이 뛰어나다. 그러므로 공자께서 도가 행해지지 않음을 마음 아프게 여겨 [설문해자]에 나오듯이 구이(九夷)나라에 가서 살고싶어 하셨다. 참으로 연유(이유)있는 일이로다" ------------------------------------------------------------------------------- 약 2300년 전, 공자(孔子)의 7대손 공빈(孔斌)이 고대 한국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서 쓴 [동이열전](東夷列傳)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고대의 동이(東夷)는 한(韓)민족 (배달민족) - " 동방에 오래된 나라가 있는데 동이(東夷 = 고대 한국)라 한다. 훌륭하신 분인 [단군]이 계셨는데 [구이(九夷 - 동이(東夷)의 아홉나라들. 합쳐서 고대 한국.]의 추대를 받아 임금이 되셨다. 요임금 때의 일이다. 순임금은 동이(배달)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와서 임금이 되어 훌륭한 정치를 하였다. 동이(東夷)에는 자부선인(紫府仙人) 이라 하는 도에 통한 훌륭한 분이 계셨는데 (중국의 시조라 불리는) [황제헌원씨]가 그 문하에서 내황문(內皇文)을 배워와서 [염제 신농씨]'의 뒤를 이어 중국의 임금이 되셨다. (중국의 고대 나라인) 하나라 우임금의 '도산회의'에 동이(고대 한국)의 [부루]께서 친히 와주셔서 나라의 경계가 정해졌다. 동이인 [유위자]는 하늘이 내신 성인인데 그분에게서 '중국'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이윤]이 그 문하에서 배워서 현명한 신하가 되었다. 동이는 그 나라가 비록 크지만 남의 나라를 업신여기지 않았고, 그 나라의 군대는 비록 강했지만 다른 나라를 침범하지 않았다. 풍속이 순박하고 후덕해서 길을 가는 이들이 서로 양보하고, 음식을 먹는 이들이 먹는 것을 서로 양보하며, 남자와 여자가 따로 거처해 함부로는 섞이지 않으니, 가히 <동방예의 군자국> (東方禮儀君子之國 - 동쪽에 있는 예의바르고 의(義)를 아는 군자의 나라) 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은(殷)나라 태사(太師) 기자(箕子)가 주(周)나라 신하가 되지 않고 동이(東夷)땅 (고조선)으로 갔고 나의 할아버지 공자(孔子)께서 동이(東夷)에 가서 살고 싶어 하셨다. 나의 벗 노중련(魯仲連) 역시 동이(東夷)로 가고 싶어한다. 나도 역시 동이에 가서 살고 싶다. 예전에 동이의 사절단이 온 것을 보니 대국 사람들 (大國人) 다운 모습이었다. 동이는 대강 천년이상 전부터 중국과 우방이었다. 사람들이 서로 왕래했다. 위나라 安釐왕 10년 곡부에서 공빈 씀. ...................................................................... [동이열전](東夷列傳) 원문 東 夷 列 傳 (註 檀奇古史 附錄) 東方有古國 名曰東夷 星分箕尾 地接鮮白 始有神人 檀君 遂應九夷之推戴而爲君 與堯병立 虞舜 生於東夷 而入中國 爲天子至治 卓冠百王 紫府仙人 有通之學 過人之智 黃帝受內皇文於門下 代炎帝而爲帝, 小連大連 善居喪 三日不怠 三年憂 吾先夫子稱之, 夏禹塗山會 夫婁親臨 而定國界, 有爲子 以天生聖人 英名洋溢乎中國 伊尹受業於門 而爲殷湯之賢相 其國雖大 不自驕矜 其兵雖强 不侵人國, 風俗淳厚 行者讓路 食者推飯 男女異處 而不同席 可謂東方禮儀之君子國也, 是故 殷太師箕子有不臣於周朝之心 而避居於東夷地 吾先夫子 欲居東夷 而不以爲陋, 吾友魯仲連亦有欲踏東海之志 余亦欲居東夷之意 往年賦觀東夷使節之入國其儀容有大國人之衿度也, 東夷蓋自千有餘年以來 與吾中華 相有友邦之義 人民互相來居往住者接踵不絶, 吾先夫子 以東夷不以爲陋者 其意亦在乎此也, 故余亦有感而記實情以示後人焉 魏 安釐王 十年 曲阜 孔斌 記 (字 子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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