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게시판에도 올렸는데, 생각해보니, 법 쪽이 가까울것 같아서, 다시 올립니다.

중복글 올려 죄송합니다...

병원 장기입원후, 심평원에 진료비 확인을 신청했습니다.

얼마 전 병원 원무과에서 연락이 왔는데, 

환급받을 금액이 100만원 정도 있는데, 직접 받으시면 안되겠냐고 요청(?)이 왔더라구요.

심평원 진료비 확인도 민원으로 처리되어서, 병원평가에 좋지않다면서, 

진료비 확인을 취소하고, 어치피 똑같은 돈이니까 바로 입금해서 드리겠다고... 

제입장에서는 똑같은 돈을 준다고해도, 이왕이면 심평원을 통해서 받는게 마음이 편할거 같은데, 

다만 걱정되는것은, 향후 이 병원에 재입원(또는 진료)시 불이익이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진료비확인 신청 후, 이런 조정이 일반적인 건가요?

이후, 재 입원시 불이익을 받게되면 어떻게 할수 있는 조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