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되어서 처음으로 쉬는 날을 맞게 된 남자친구님. (남자친구는 해군)
진짜 모처럼 토요일, 일요일을 집에서 쉬었네요.
사정상 내려가서 만나진 못했지만.. 같이 자는 시간을 제외하곤 종일 음성채팅 이어놓고 조잘조잘..
너무 즐거웠어요. ㅜㅜ 이틀이 이렇게 후딱 갈 줄이야..... 흑..
더군다나 에이지오브코난 이라는 게임을 별 생각없이 클베 신청 했던 적이 있는데, 그게 당첨이 되어서 같이 하게 됐어요.
오오오...... 완전 재미있어서, 진짜 시간 가는 줄을 몰랐네요.
빨리 오픈해서 남자친구와 열심히 달려보고 싶네요. ㅜㅠ
아고.... 이런 날이 또 언제 오려나~~~~~~
잠도 적게 자면서 놀아재꼈더니, 완전 녹초.. 오늘 푹 자고 내일부턴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야겠죠.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