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당구한판 치고 집가는길에 전여친한테 계속 전화가 와서 받을까말까하다가 받았는데 완전 술에 취한 목소리로 어디 호텔 몇혼데 너친구 누구랑 같이왔는데 친구가 없어졌다 이런식으로 연락이옴
그래서 그 베프한테 연락을 했는데 전활안받다가 나중엔 다른곳에 있다고 연락이 옴
그 호텔 앞에 차대고 기다리는데 호텔에서 베프가 나옴 빡쳐서 걔랑 싸우다가 위에 호텔에 올라가서 전여친있는 방에서 셋이얘기하다가 ( 전여친이랑 베프랑 술을 마시고 전여친이 너무 취해서 호텔에 데려다준거고 자긴 나가려했다함, 카드도 전여친카드로 긁음)전여친이랑 내배프랑 다투길래 베프내보내고 방에서 이삼십분정도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 얘기함
그러고 집에 옴 집은 같이 당구장갔던 친구차여서 걔가 밑에서 기다리고있어서 같이옴
이게 내 남친 이야기거든요? 남자들은 그럴수있나요? 현여친이있는데 ?? 나 너무 이해가안되서 저말이 내남친말은 상황이 너무 친구한테 화나서 갈수밖에 없었다는데 ..; 근데 난 모텔에 전여친있는데 가서 둘이 잠깐이라도 한방에 있었다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남자친구 말로는 그 상황이면 누구든 배신감에 갔을거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