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인데, 디스크 수술 2차례를 감행하여 굉장이 몸 상태가 좋지 못하였습니다.
작년 5월경 수술하였는데, 그 후로부터 운동을 조금씩은 진행하였으나 (체중 증가를 목적으로, 당시 몸무게 58kg, 키는 평균키) 허리가 아픈 상황이여서 근력 운동에 어느정도 한계를 느끼는 시점에서 꾸준히 먹기만 하다보니 결국 이 사태까지 왔네요.
수험생에 자취를 하는지라, 끝 간데를 모르고 먹기 시작하여 1년도 안되는 사이에 10kg이 쪘네요.
하... 인생 정점 몸무게를 지금 찍다니...
정말 안되겠어서 하루에 한시간씩은 꾸준히 걸으려 합니다. (근력 중량도 늘리고 싶고 조깅을 하고 싶기도하고 줄넘기도 하고 싶으나 아무래도 허리가...)
적게 먹고 한시간씩 운동하고, 오유에 들어올 때면 나의 닉을 보고 먹는것도 절제 해보고 운동 안한날은 채찍질도 하려 합니다.
바지가 맞는게 없네요. 배만 불뚝 나오고 다른 부위는 마른편이라 배에 맞추니 허벅지, 종아리가 남고 허벅지, 종아리에 맞추니 바지가 안잠기는 채로 입어야 하네요.
아무래도 과하게 먹은게 큰 것 같습니다.
슬슬 빼야하는데, 공부에도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 아무튼!!!
힘내보겠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다들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