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때 했으니깐

약 14년 정도 됐을꺼에요

그 당시에는 플레이할때 어려워가지고 중간까지 밖에 못했었는데

일단 RPG게임이고 턴제는 아니에요

아마 친척오빠가 게임잡지를 구입해서 부록으로 있던 CD를 줘서 했던거같아요

캐릭터를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고 처음에 2명인가로 시작해서

진행하면서 만나는 애들이랑 동료를 해서 같이 다니는 거구요

 

너무 오래되서 잘 생각은 안나는데

게임 시작할 때 영상같은게 나와요

주인공은 빨간머리(?) 여자아이인데

음산한 신전 비슷한 느낌인곳에서

주인공여자애가 있는 꿈같은걸로 시작하구요

 

마을에서는 안좋은일이 일어나는게 주인공여자애 때문이라고

애를 쫓아내는데 마을에 이장아들같은애가 하나 있어요

쫓아낼때 이 남자애가 같이 가면서 게임을 시작해요

꿈속에서 시작할때 주인공여자에 목쪽에 무슨 반달모양 흉터? 마크 같은게 있었던거같고

 

가장 기억나는거는 마을 떠나서 성이있는 대도시로 가는데요

성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뭣때문인지 경비병한테 막혀서 못들어가고

근처 맵돌면서 몹잡고 댕겼거든요

그쪽에 잇는 몹중에서 빨간문어가 있었는데 보통 문어코라고 생각하는 그곳에서

까맣고 동그란 포탄이 퐁퐁퐁 나와서 그거 맞고 많이죽었어요ㅠㅠㅠ

그리고 그쪽 맵 상단에 보면 카드야바위 할 수 있는 NPC가 있어서

거기가서 돈 엄청 벌고 그랬던 기억이있네요

암만 찾아봐도 어떤건지 모르겠고 혹시 아시는분 계시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