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xcom 을 오랜만에 다시했는데..(지금한..10시간정도 플레이했어요)
초반부터 같이해온 중화기병이.. 전사했어요.. 지금까지 (초반튜토뺴고) 죽은 병사들이 3명인데..
갑자기 "..아.. 내가 나쁜 지휘관이라 병사가 죽었구나.."생각이 들더니
겜하기가 싫어졌어요. 죄책감이랑 미안해서..
그리고 토탈워도.. 승리해도 몇뱅멱씩죽은거 보면 미안하더라고요 ㅡㅡ;;...
아.. 진짜.. 겜인것도 알고 다아는데 너무 감정적으로 마치 제 자식들인거같고.. 이러니까
이런제가 너무싫네요..
바이오숔 1 할떄도 해피엔딩보고 엄청 울고..
바이오쇽 인피니티떄도 진짜 엄청울고..
근데 신기하게 롤할떄만 괜찮더군요! 하하..
여튼 이런제가 너무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