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조교수 하나만 보고 달려왔는데 떠나기로 약속해서 이 병원에서 펠로우 지원하게한 놈은 유학갈 대학 합격해두고도 좋아하는 여자때문에 안가 입속에 혀처럼 굴려대던 과장은 논문 뺏어가, 지가 조장해두고도 아무 잘못 없다는 것처럼 발뺌해, 병원장 될 확률이 큰 위에 있는 그놈 아버지에게 잘보일려고 그렇게 굴려댔으면서 조교수 추천 안해줘 위에 그 여자애는 실력 떨어지면서 말대답은 옳은 말이라고 따박따박해 집나갔다 애품고 돌아온 엄마는 또 돈 때어서 사채업자가 병원으로 찾아오게 만들어 조교수 된 위에 그놈은 시시건건 태클을 걸어..
와, 진짜 더럽고 아니꼬와서 울화통이 터져요. 그렇게 성실하고 실력좋은데-교수에게 잘보이려 한거긴 해도 환자에게도 잘대해주고- 불쌍해요. ㅜ 스포를 대충 보아하니 앞으로 더 울화통 터질것 같아 잠깐 봉인해놔야겠어요. 골든타임 보고나서 권력 이야기 다루면 얼마나 다루겠어 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거참. 울컥울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