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데이트하느라 평소 잘하지도 않는 게임 한판 하고 왔더니
온란에서만 겨우 얘기 주고받는 사람한테
좀 생산적인 활동을 하지 그러냔 소릴 들었네요..
ㅋㅋㅋ정말..일주일에 한번이나 노는 정도고 그 외엔
학원이랑 집이 간혹 알바가 전부인 저에게 저게 무슨 말인지.
많진 않지만 저 생활하기 부족하지 않을정도로 돈도 모아놓고..
제가 할거 다하고 놀겠다는데 잘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저런 소릴 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목조목 따져 대꾸하니 그제사 주제넘은거 인정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그냥 가볍게 오늘 뭐했냐.기분이 어떠냐 뭐.그런말이 무슨의미 있는가 생각해봤을뿐'
이런 찝찝한 말을 남기고 사라졌어요..
이사람 뭐죠?^^ ..
제기억속에서 빨리 사라졌음 좋겠어요..본인한테 좋은일 생겼대서 맞장구 쳐준거.같이 좋아해준거
완전 다 ㅋㅋㅋㅋ 짜증나네요.
한참 제할일 신경써야할때 알지도 못한 사람한마디에 욱하는 제자신도 짜증나고..아..ㅋㅋㅋㅋ
다 필요없고 다시는 연락 안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