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도 왔고, 그래서 팀도 어느정도 발암야구 행복야구를 벗어난 것 같았어. 그 다음에 생각난게 바로 엠창 암흑기 새끼들이었어
좆같아도 우리 새끼고 그새끼들이 그래도 밥값해준 몇 경기를 생각해보면, 그래도 이 상승세의 한화에 그 개새끼들이 못낀게.
지금 이 순간에 우리랑 같이 기뻐할 수 없는게 좀 꺼럼직 하더라고
니들도 나도 암흑기 토템 타령했지만, 그래도 영감도 왔으니 뭔가 그새끼들도 심기일전해서 보여줄건 보여주고 노력한 모습으로
좀더 좋은 모습으로 이글스의 일원으로 떳떳하게 영감과 함께 이글스를 만들길 바랬어.
솔직히 저 토템 새끼들 없이 가는 야구는 왠지 이글스 야구라기 보단 외인부대 같은 느낌도 있었고.
동진이 올라와서 삼 타점 냈을때 존내 입으로는 씨발 하면서도 기뻤다 정말.
진짜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큰돈은 아니어도 욕안먹고 가을야구의 일원이 될거 같아서 좀 좋더라고
야................ 씨발 조까고 꿈도 컸다. 개새끼는 그냥 개새끼고 씨발년은 그냥 씨발년이다.
좆같은 새끼한테 매달리는 정신나간 년마냥 예전 좋았던 기억에 매달려봤다만 이젠 정말 저 씹새끼들 못보겠다.
저새끼들은 야구를 하는게 아니라 처 놀고 있어. 저건 돈받는 새끼들이 하는게 아냐
이제 미련 접는다. 다신 보고싶지 않다.
정범모, 김태완, 한상훈, 고동진. 마지막으로 이름으로 불러줄게.
이제 가라. 다른 삶을 살아라. 이글스에 니들 자린 없다.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anwhaeagles&no=6706477&page=1&exception_mode=recomm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