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오유 눈팅만 하다가 오늘 제가 고민이 생겨서 처음 가입하고 글쓰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글에 생각을 적어주신 분들에 대해선 감사하다고 말하고싶네요
눈팅할때 가끔씩 훈훈st 보였는데 st가 아니라 그냥 훈훈이었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제가 100% 책임이 있다면 수긍을 할테지만 이건 너무 억울해 다시한번 적어봅니다..
교학처직원분이 관리하는 학생수도 많고 일일이 개별적으로 다 챙기지 못하고 이런거 이해합니다.
뭐 저도 학생이긴 하지만 27살이나 먹었으니 어느정도 눈치도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분의 말중에서 이해가 아무리 해도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학생은 다른 학생들이 학생에게 말을 안해줬냐, 다른 학생들은 그렇게 해서 다 왔다" 이렇게 말하는데
제가 공지사항이나 학교내 게시판으로 일정을 확인해야 되는게 맞나 싶어서요.
그렇다고 학과 조교님한테 전달사항을 들은것도 전혀 없는상황입니다.
그분은 자기가 여기서 뭘 더하냐 옆에 있던 교학처 직원들도 그럼 우리가 어떻게 더 해야되냐면서 저에게 짜증섞인 말투로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OT 불참시 학점인정이 안되는 상황인데 이렇게 중요한 일정은 학생 본인에게 직접 알려줘야 맞는거 아닌가요?
제가 너무 많을걸 바라는 걸까요?
밑에는 오전에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