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인 만큼 장타는 기대할 수 없어도, 눈야구는 꽤나 하는 선수.
출루율도 군대 다녀온 이후부터 3할 5푼씩 꼬박꼬박 찍으며 밥값도 했고...
부상이랑 스리번트 작전 실패로 인한 문책성 1군 말소 때문에,
삐까, 권병장에 비해서 기회를 너무 못 받은 면도 있고(고작 23타석)
애초에 1루/외야 보는 고동진/김태완이랑 같이 묶일 취급은 아니라고 봅니다.
고동진/김태완은 부상선수들 복귀하면 얄짤없이 2군행이지만, 한상훈은 아니고요.
짱구아빠가 파워툴이 없어서 그렇지, 눈야구나 컨택력은 고동진/김태완과 비교할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