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처음이기도 하고 아직 학생인데요 대학생; 그다지 친한 친구는 아니었어요 조금 친했나;; 같은 동호회였는데 다들 나이가 많았고 유일하게 동갑이었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에 비해서는 서로 잘챙겨주기는 하고 그랬는데.. 제가 그 동호회를 나오고 나서부터는 서로 연락 일절 없었어요 그동안 연락 없다가(1년 정도) 진짜 오랜만에 연락이 왔는데 부모님 장례식이라고..(단체문자인듯 합니다만) 제가 있는 곳에서 2시간 거리입니다 저는 남자구요 그애는 여자입니다 그리고 저랑 친한 형이 있는데 그형은 한때 그 여자랑 사겼고 매우 안좋게 헤어져서 감정이 많이 안좋아요 형이 저한테 말하길 그 여자냐 나냐 둘중 하나다 라는 식으로 얘길하는데;;; 이런 일을 두고 형이 저렇게 말하는게 좀 야속해 보이기는 하지만 헤어진 이유를 보면 이해는 갑니다 아무튼 이런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안좋은거긴 하지만 장례식장에 가게되면 혼자 가야할 듯한데 가야하는지요 ? 만약 간다면 어떤 차림으로 가는지(정장은 없거든요)..뭘준비하면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