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전남친한테 뜬금없이 전화하고 유서 조작에
성폭행 시도를 걸릴까봐 내연관계 였다고 구라까지.

사건 당일. 남편과 심지어 전남친에게까지 갑자기 전화해.. 답문이 없다며 찾는 전화함. 경찰에게 전남친과 불륜관계 단정하고 범인으로 지목하며 수사방해.. 남자 유전자 흔적이 있다는 말에... 갑자기 자신과 불륜관계라고 둘러대며 고인모독. 친정엄마 붙잡고 남편의 외도와 시댁과 불화있다고 말하며 남편을 가해자로 이간질.. 경찰에 누가 적었는지도 모를 시댁과 불화 암시한 컴퓨터 파일 보여줌. 나중엔 제자가 찾은 유서 파일도 있다며 자살일 거라 주장... 유서 찾았다는 제자에게 물어보니 '유서요? 타살인데 무슨 유서요?' 이럼..

아직도 안암동 K대 교수하고 있을까요? 그렇다면 정말 소름인데

엘리트 직업이라는 가면 뒤에 숨겨진 악마의 얼굴들 꽤 있는 듯

경찰이 가슴에 묻은 타액에 넘 집착했어요
신축공사 현장이면 마무리작업하는 인부들이 화장실변기에 대소변싸고 침도 뱉어놓고하거든요
그거 나오니 제발저려서 내연관계라는 헛소리까지하고 유서를 전달한 후배는 기억도 못하는데 자기 pc에 암호걸려있고
문자안받는다고 현남친은 몰겠는데 전남친에겐 왜전화하는지 말도안되게 버벅이고 빼박인데...
증거가없으니 이거야 ㅜ

저는 그알보고 든 생각이..
애시당초 방송목적이
교수가 범인인거같은데 증거가 없으니 전국민이 증거찾게 협조좀 해줘~!!라는걸로 보였음

누가봐도 교수를 범인으로 지목할듯..

도둑은 제발 저리기 마련.
방송 이후 행동의 변화가 반드시 있을 듯.
방송보며 이놈이 살인범이다라고
내내 확신한 그 사람,
인터뷰할 때 얼굴 가렸어도 손짓만 봐도 알겠더라.
너라고.

그 교수 현직 고대교수고 미국유학 교수 두명있는데 동양철학이니까 딱 한명입니다.

12년간 뉴스에도 나오고 불교계에서 상당한 활동을 해온거 같습니다.

당시 이혼얘기나온던 부인과는 어떻게 됐는지 얘기가 안나오네요

아마 부인은 알지않을까요?

애쉬워스를 입었으면 여러번 세탁했을텐데

제 기억으로는 애쉬워스는 중년층이 즐겨입는 골프브랜드로 알고있는데.. 유서 비밀번호도 그렇고 교수가 답 문자없다고 전남친까지 전활해? 뭔 급한일이길래? 알리바이 만들려고 유서조작 및 알리바이 조작할려고 한거같은 추측이 드네요

헐...저 교수 진짜..불교계에서 나름 석학이라고 활동하더니...대박...충격...

공감. 저도 딱 이해령씨한테 이혼한다고 근처에 집 알아본다고 했을 때부터 지 멋대로 흑심 품고 집 얻는거 도와달라 하고 '와이프랑 이혼할테니 나랑 살자'거나 강간하고 그걸 빌미로 다 주변에 다 퍼뜨리겠다는 수작으로 협박하려다가 살인까지 가지 않았을까 하는 강력한 의심이 들더라구요.

한가지 더.. 동료교수들도 애쉬워스브랜드 기억날지도 모릅니다

배상훈교수가 팟빵에서 아쉬워하듯 당시 경찰이 좀더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파일러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으면 교수의 권위에 압도당하지

않고 진실을 알수있었을겁니다

성범죄는 무조건 이성이 저지르고 강간범은 동네양아치만 할거라는

편견이 그리고 공적을 뺏기지않으려는 경찰들의 비밀주의가 어우러져

아직 범인이 활개치는건 아닌지 아쉽습니다

2005년 당시 왜 용의자들 집 근처 세탁소나 옷장을 안뒤져봤을까요?

흔한 브랜드아니고 바로 나올텐데

지금이라도 주변인들의 제보가 필요할듯합니다

동료교수도 대학원생들도 알고있을텐데요

어떤옷을 입었는지

1. 가족이나 지인들도 모르는 유서를 교수가 들이밈. 근데 pc로 작성해서 락이 걸려있었는데 그 락을 교수가 품.

2. 교수가 이사를 가려고 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피의자분과 친분이 있어서 집을 같이보러간걸로 추정. 아파트를 보러갔다가 화장실에서 성폭행시도.피의자가 저항하다가 경추압박으로 사망한걸로 추정함. 저항하다가 유일한 물증인 가해자의 단추가 떨어짐. 근데 이 단추가 그당시 국내에는 없고 미국에 의류브랜드에만 있는 단추임.(교수가 미국에서 오래 거주하다가 한국으로 온 사람임)

3. 피의자에 몸에서 가해자dna 발견됐다고 하자 교수가 뜬금없이 자기와 피의자가 그렇고 그런사이 였다고 증언. 근데 dna가 교수와 맞지 않다고 하자 자기가 왜 그런 말을 했었는지 모르겠다며 헛소리 시전.

4. 사건당일 교수모임 현장에 증언한 10분보다 실제론 40분 늦게온걸로 조사됨. 살해 현장과 모임장소가 차로 이동시 5분거리라고 형사증언

5. 교수가 피의자를 좋아했을것이라는 추정을 해봅니다. 사건이 일어났을시 남편과 구남친에게 교수가 왜 전화를 해서 피의자가 전화를 안받는다고 했을까요?

6.dna조작설도 있는데 이건 조심히 접근해볼 필요가있음.

결론. 결정적인 물증이 없다뿐이지 심증은 교수를 가르키고 있음

진짜 왠만하면 욕 안하는데 쌍욕 다해가며 봤어요ㅠ
이건 딱봐도 교수인데 하아..... 과학적근거에 너무 집착하거나 그게 꼭 정답은 아니어야 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