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네 회사가 10명 안되는 작은 회산데,
전무님이 회사에 돈이 없다고하면서 엄마한테 월급을 안주나봐요.
( 후.. 우리 엄마 데려다가 굴리기는 엄청 굴려놓고..)
제가 두 번정도 거기 엑셀작업 도와드리다가 우연히 알게됐는데,
돈을 빼서 다른데다가 쓰셨더군요.
(다른 분과 바람이 나셔서 불장난하는데다 쓰신 것 같습니다.
떡값이 7만원인데 90만원으로 적어놓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그 차액을 개인통장으로 돌려서 그걸로 쓰신 것 같습니다.)
엄마가 말하는데 12월부터 지금까지 1000만원 가량을 빼돌린 것 같다고 하시던데
이거 고소 가능하죠?
아, 사실 그리고 고소보다는 합의를 해서라든지 그냥 돈을 좀 더 받는 쪽으로 하고싶은데...
지금 집에 돈이 굉장히 없어서요..
제가 법쪽에선 무지해서 잘 모르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